'노후 대비에 사망보험금 쓴다'···종신보험 다시 활기 찾나


'노후 대비에 사망보험금 쓴다'···종신보험 다시 활기 찾나

보험수요 변화···‘사망보장 중심’ 종신보험 신계약 감소 연금·요양서비스 연계 추진···종신보험 활용도 확대 전망 12월24일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에 어르신들로 붐비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연금이나 요양시설 입주권 등 노후 생활에 사망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장기간 침체됐던 종신보험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사망보장에 특화된 전통적인 종신보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고 생존해 있을 당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보험수요 변화에 '사망보장 중심' 종신보험 신계약 감소 14일 보험업계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종신보험 신계약금액은 2016년 109조4415억원으로 100조원을 넘겼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며 2023년에는 54조4301억원까지 급감했다.

이는 국내 저출산 및 1인 가구 증가 여파로 사망 후를 보장하는 전통적인 종신보험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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