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발달장애인 ‘나이 제한’ 없앤다…“주간 활동 지원” [KBS뉴스] 고령 발달장애인 ‘나이 제한’ 없앤다…“주간 활동 지원” [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TRfMjM1/MDAxNzM2ODIxOTE4MTAx.xLUoRClZMM2v7GiR1rkInujdom-shi6QWI_CXe2LTlUg.brPFVdgZADJKiAGxWItX3jcOyAPe_8qjESap-nKbK2Ag.JPEG/%B9%DF%B4%DE%C0%E5%BE%D6%C0%CE.jpg?type=w2)
앵커 고령의 발달장애인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이라는 이유로 일상 생활을 돕는 주간활동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는데요. '나이 제한'은 부당하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인 끝에 보건복지부가 결국 지침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만 65세가 넘은 발달장애인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손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 "(이것은 뭐예요?) 우유!"]
광주의 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 다니는 정광일 씨, 한글을 배우고, 운동도 하는 등 낮 시간대 활동을 돕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만 65세가 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만 65세부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받는다는 이유로 정부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정광일/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 "선생님도 다 좋아요.
친구도 좋아하고. 싸움도 안 하고 사이좋게 놀아요.
(센터를 못 다니게 돼서) 기분 안 좋았어요."] 하지만 정 씨는 다시 주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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