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실비 되나요" 독감 확산세에 보험 보장 금액 '관심'


"수액 실비 되나요" 독감 확산세에 보험 보장 금액 '관심'

'대유행' 독감 의심 환자 2016년 이후 최대 고열·통증 수반···완화 수액·검사비 '비급여' 실손 늦게 가입한 사람일수록 자부담률 ↑ 독감(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환자가 2016년 이후 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A형 독감(인플루엔자)이 크게 유행하면서 독감 진단과 치료에 드는 비용의 보험 처리 여부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비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독감 진단 및 치료에 드는 비용 중 일부 공제액을 제외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 공제 수준은 가입한 실손보험의 세대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28일 국내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73.9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86.2명) 이후 8년 만에 가장 큰 수치다. 3주 전(7.3명)과 비교할 때 의심 환자는 10배 이상 증가했다.

의심 환자에서 검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50% 이상은 A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A형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전신 근육통을 수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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