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가 일하다 다친 경우, 산재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사업주가 일하다 다친 경우, 산재 보상 받을 수 있을까?

#. 사업주 김모(40)씨는 근로자 1명과 주방에서 함께 근무하며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김씨가 고용한 근로자는 산재보험에 가입됐으나, 함께 일하는 사업주는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요식업 특성 상 음식조리 중 화상이나 골절 등 사고 위험이 커, 김씨는 본인도 산재 보험 적용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Q. 많은 사람들이 산재보험은 근로자만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업주도 산재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사업주 특례’ 제도가 있다.

산재 보험 적용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자. A.

중소기업 사업주도 산재보험을 통해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근로자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사업주는 물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사업주도 산재보험 특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산재보험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모든 근로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사업주처럼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된 경우를 대비해, 임의 가입을 허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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