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노족 뜨고 고독사·노인 빈곤 심화


요노족 뜨고 고독사·노인 빈곤 심화

[1코노미뉴스]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되짚어보며 1인 가구가 되짚어볼 만한 10대 뉴스를 뽑아봤다. 청년 1인 가구 욜로에서 요노로 올해 청년 1인 가구를 관통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다.

요노는 소비와 소유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목표로하는 소비 형태다. 지난해만 해도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삶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했다.

욜로는 자신의 삶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는 성향을 지녔다. 고물가 상황이 길어지면서 청년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야말로 극적 반전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활고가 심해진 청년들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을 추구하는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 등이 유행한 바 있다. 절약과 가치 소비 사이에서 찾은 절충안에서 요노가 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요노 트렌드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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