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개혁 준비하는 당국…내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는


실손 개혁 준비하는 당국…내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는

실손보험 구조개선 추진…보장한도 가이드라인 마련 올해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된 첫해인데 병원급 이상에 그쳤던 참여 대상은 내년 10월 25일까지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실손보험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내년 4세대 상품 구조를 개선한 신상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보험개혁회의 주도의 다양한 제도개선안도 마련되고 있는데 간단보험대리점 판매 영역 확대, 보장한도 가이드라인, 수수료 개편 등이 내년 적용을 앞두고 있다. 내년 실손 청구 전산화, 전체 의료기관 시행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10월 25일부터 전국 의원 7만곳와 약국 2만5,000곳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실손 청구 전산화는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0월 첫 시행된 바 있다. 내년 1분기부터 시행 예정인 보건소 3,491곳을 포함한 그 외 의료기관에서는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가 의원·약국 참여를 설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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