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할 땐 걸어라…하루 7500보, 우울증 위험 42% ‘뚝’


꿀꿀할 땐 걸어라…하루 7500보, 우울증 위험 42% ‘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겨울철에 계절성 우울증을 토로하는 이가 많다.

이는 햇빛과 관련이 있다. 일조량이 감소하면 체내에 비타민 D가 줄어든다.

비타민 D는 기분, 식욕, 수면 조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세로토닌의 합성에 관여한다. 이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하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 가지 더. 추위로 바깥 활동이 줄어든 영향도 있을 수 있다.

우울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걸음 수를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매일 걷는 걸음 수를 일정치 이상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우울 증상을 줄일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걸음 수는 7500보다.

하루 5000보 미만 걷는 사람과 비교해 우울증 위험이 4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16일(현지시각) 발표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5000보를 기준으로 단 1000보만 더 걸어도 우울증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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