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4월 이후 2세대, 15년 뒤 재가입해야 보상금 받고 4세대로 갈아타는 게 합리적 1·2세대 유지하면 ‘보험료 폭탄’ 돌아올 수도 지난달 5일 서울 시내의 한 정형외과의 모습. /뉴스1 실손보험 과잉진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손보험 재매입이 논의되고 있다. 1·2세대 가입자에게 보상금을 줄 테니 3·4세대로 갈아타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보상금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봤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보험업계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실손보험 재매입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실손보험 세대는 가입 시점에 따라 나뉜다.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했다면 1세대, 이후부터 2017년 3월까지는 2세대, 이후부터 2021년 6월까지는 3세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는 것이 4세대다. 1·2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물리치료비는 물론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한약주사, 추나, 한방 침이 모두 보장된다.
특히 1세대 실손보험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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