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다] 보험왕의 ‘두 얼굴’[KBS뉴스]


[더 보다] 보험왕의 ‘두 얼굴’[KBS뉴스]

[더 보다 35회 II] '보험왕'의 두 얼굴 이승훈(가명)씨는 지난해 어머니의 집을 6년 동안 살던 아파트에서 바로 길 건너편 원룸으로 옮겼습니다. 어머니가 아흔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이승훈(가명)/보험사기 피해자 "정말 그래도 좀 (어머니가) 노년에 뭐 크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좀 쉬실 곳을 만들어 놓으셨고 그렇게 옮겼는데 이제 장00 때문에 그렇게 돼가지고 .." 모든 건 '보험왕'이라고 불렸던 그 사람, 장 모 씨를 만난 뒤 벌어졌습니다. 2년 전 처음 만난 DB손해보험의 보험 설계사 장 씨는 자신을 1000명이 넘는 고객을 관리하는 '보험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녀의 화려한 경력은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승훈(가명)/보험사기 피해자 "보험왕이라는 사실은 명함이나 아니면 뭐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와요.

그리고 워낙 가장 강조한 게 자기가 DB손해보험에서 27년 근속했다.자기가 쭉 27년간 근속하면서 맺고 있던 전현직 임원들과의 친분관계가 꽤 있다는걸 말했었죠"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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