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4%가 보험금 65% 수령…손해율 눈덩이[실손 대수술]


가입자 4%가 보험금 65% 수령…손해율 눈덩이[실손 대수술]

실손보험 가입자 4.4%가 보험금 65% 받아 비급여 관리 안 되는 탓…실손 손해율 126% 전체 가입자 보험료 높여…국민보험에도 악영향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고위험군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11일 대구 달서구 대구보훈병원을 찾은 어르신이 접종을 받고 있다. 2024.10.11. [email protected] 일부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보험금 대부분을 수령하는 상황인데, 그 원인으로 비급여 관리의 어려움이 지목된다. 이는 의료기관에서 임의로 비급여 가격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실손보험 손해율이 130%대를 육박하는 상황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보 등 4개 손보사의 상반기 실손보험 청구 현황에 따르면 가입자의 4.4%가 전체 보험금(3조8379억원)의 65%(2조4671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가입자들이 '보험 쇼핑'을 하면서 선량한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가 동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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