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일이 영정사진을 찍으며 인생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한지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한지일은 '특종세상'에서 197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배우와 제작자로 활약해 100억 자산가에서 기초수급자가 된 근황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톱스타가 땅에 팍 떨어지면 얼마나 괴로운 줄 아냐. 스타들이 자꾸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고 얘기했다.
사진 = MBN '특종세상' 한지일은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집도 공개했다. 11평 남짓한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지일. 4년 전 특종세상에서 만났던 집과는 다른 곳이라 밝혔다. 제작진이 "우리 저번에 한 번 출연하셨을 때 꽤 컸었는데 그 집은 방이 5개였었잖아요.
불편하지 않으시냐"고 물었다. 두 아들과 함께 살던 방 5개 집이 2년 전 전세가 만료되고 결국 혼자 나와 작은 집을 구했다고.
한지일은 "걷기가 불편해서 오히려 네 발자국 다섯 발짝만...
원문링크 : 한지일 근황, "100억 자산가였다가 기초수급자…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