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상속 분쟁 막는다…이달 보험금청구권 신탁 허용


보험금 상속 분쟁 막는다…이달 보험금청구권 신탁 허용

보험금 상속 분쟁 막는다…이달 보험금청구권 신탁 허용 유족이 억울하게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앞으로는 없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달부터 금융회사가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관리하고 처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엄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50년 간 news.naver.com [앵커] 유족이 억울하게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앞으로는 없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달부터 금융회사가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관리하고 처분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엄하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50년 간 연락이 없던 친모가 아들이 숨지자 나타나 2억 원가량의 사망보험금을 챙겼습니다. 유족들이 반발했지만 재판부는 친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앞으로는 유족들이 억울하게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보험사 등 금융사가 대신 사망보험금을 운용하고, 처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험금청구권을 신탁 재산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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