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 우리의 장례이야기] 고립된 삶과 죽음의 증가... 적확하게 대응하려면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의 한 장면넷플릭스 3661명.
최근 발표된 2023년의 '고독사' 현황입니다. 많은 언론이 이 사실을 보도했고, 영국의 '외로움부 장관'처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최근 몇 년 동안 '고독사'에 대한 언론, 시민사회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독사라는 단어의 법률적인 정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하고 있습니다.
처음 법률이 제정되었을 때, 조문에서 정의하던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였습니다. 이 정의는 거듭 개정되어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
원문링크 : 이 장례식장은 왜 붐빌까? 죽은 이들의 무서운 공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