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계부, 범행 동기는 ‘4억원대 보험금’ [그해 오늘]


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계부, 범행 동기는 ‘4억원대 보험금’ [그해 오늘]

사건 이틀 뒤 모친이 경찰에 신고 접수 행인이 적재함에 있던 피해자 시신 발견 사건 1년 전 피해자 앞으로 생명보험 가입 1심 “보험금 노려 계획범행” 무기징역 선고 2019년 10월 22일 전주지검은 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의 범행 동기는 ‘억대 보험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아들 명의로 수령액 4억원대의 생명보험이 가입돼 있었는데 피고인이 이를 노리고 범행했다는 것이었다.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의붓아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 남성은 어떻게 붙잡힌 것일까.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 실종신고 접수 2주 만에 시신으로 발견 사건이 발생한 달은 날은 해 9월 3일이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전남 목포시에 있는 자택에서 차량을 타고 외출했다가 1시간 뒤 되돌아왔다.

그는 10분 뒤 젊은 남성 한 명을 태우고 다시 차량에 올랐고 5시 39분께 임실에 도착했다. 이후 그는 1시간가량 임실 일대에서 머물다가 차량...



원문링크 : 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계부, 범행 동기는 ‘4억원대 보험금’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