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에 건 800% 인센티브…'안할 수도 없고'


펫보험에 건 800% 인센티브…'안할 수도 없고'

DB손보·메리츠·KB손보 700~800% 시책 '미래 먹거리' 펫보험…대량 판매는 소극적 업계 "진료정보 표준화 등 개선 이뤄져야"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마음인 거죠" 최고 700%까지 치솟은 반려동물(펫)보험 시책 경쟁에 대한 손해보험사 관계자의 말입니다.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거예요.

펫보험은 시장성은 높지만 제도 개선이 따라주지 않아 보험사 간 온도차가 뚜렷한데요. 판매액은 급증하고 있지만, 손해율 우려 등으로 적극적인 판촉이 어렵다고 합니다. 2018~2023년 반려동물 펫 보험 보험료 총액 추이/그래픽=비즈워치 최근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이 벌이는 펫보험 시책 경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책은 보험사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 외 수당을 말합니다. 일정기간, 특정 상품을 집중판매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급인데요.

펫보험의 경우 약속이나 한 듯 한 번에 우르르 끓기보단 앞사람이 끌면 뒷사람이 따라가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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