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래퍼 '수니와칠공주' 마지막 완전체 공연…"하늘서 랩하길"


할매래퍼 '수니와칠공주' 마지막 완전체 공연…"하늘서 랩하길"

서무석 할머니 혈액암으로 15일 별세…이달 초까지 공연 이어와 마지막 완전체 공연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수니와칠공주' 서무석 할머니의 빈소에서 다른 멤버들이 마지막 완전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10.16 [email protected] "무석이 빠지만 랩이 아니지…"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 한 장례식장. 이곳에는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 멤버 중 한 명인 서무석 할머니의 빈소가 차려졌다.

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군 할머니 8명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멤버 7명은 서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배웅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친구에게 전하는 편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16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장례식장에 차려진 '수니와칠공주' 서무석 할머니의 빈소에서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멤버인 이필선 할머니가 편지를 읽고 있다. 2024.10.16 [email protected] 이필선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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