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때 대장 용종 떼어내도 보험금 받는다


건강검진 때 대장 용종 떼어내도 보험금 받는다

보험은 가입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보험금을 제대로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조건의 보험에 가입했어도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받지 못한다면 결국 돈 낭비일 뿐이다.

귀찮다고 혹은 모른다고 지나쳐 버리면, 소비자로서 권리는 행사하지 않고 보험사 수익만 늘려주는 ‘호구’가 되고 만다. 일반인이 잘 몰라서 놓치기 쉬운 보험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봤다.

그래픽=김하경 대장 용종·위 선종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대장 용종을 떼어내는 일이 종종 생긴다. 수면 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치료 목적에서 대장 용종이나 위 선종을 떼어 냈다면, 수술비와 조직 검사비에 대해 실손 의료비 등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종합보험 질병 수술비 특약이 있다면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희강 홈인슈 대표는 “위 선종과 대장 용종을 같은 날 떼어 냈어도 서로 다른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비는 각각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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