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10개 보험사 합산 원수보험료 328억 치과 치료에 MRI·CT까지 보장… 이색 담보·보장 한도 확대 담보 '봇물' 손해보험사가 펫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공격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이 신계약 증가로 이어지는 등, 나름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펫보험 가입률은 현재 1%대에 불과한 상황.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각 보험사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펫보험 시장 확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DALL·E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펫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보험사 10곳(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라이나손해보험·캐롯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신계약 건수는 3만9021건이다. 지난해 전체 신계약 건수가 5만8456건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새롭게 열린 시장인지라 보유계약 건수도 자연스레 늘고 있다.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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