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


'모르면 손해'…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

[싱글족의 생활꿀팁]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는 보험제도다. [사진=픽사베이] #서울 강동구에 사는 30대 황 씨는 퇴근길 자전거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고 입원해야 했다.

자전거 운전자가 10대라 보상을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시민안전보험으로 300만원의 부상 치료비를 보상받게 됐다. 황 씨가 받은 보험은 '따릉이 공공자전거 종합보험'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가입되는 상품이었다.

황 씨는 "보상 이 된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이런 게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홍보가 잘 돼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20대 안 씨도 최근 퇴근길 버스에서 급정거로 가벼운 골절상을 입었다. 기사님이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지만 부상이 크지 않아 실비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시민안전보험으로 100만원의 부상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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