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인돌봄서비스 통합 추진 ‘논란’[KBS뉴스] 대구시 노인돌봄서비스 통합 추진 ‘논란’[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EwMDRfMTU3/MDAxNzI4MDA1NDMyNzgw.ibKCtsd5k5J3ivOGGc3yNboL2ZAfPnBZpvrZU66bgAsg.ODpDJaEZ51N3TYvK1bimtnWIgQaGbBXv11_bGkY1Q10g.JPEG/%B3%EB%C0%CE%B5%B9%BA%BD.jpg?type=w2)
앵커 대구시가 현재 2갈래로 진행되고 있는 노인돌봄사업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유사하고, 중복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하지만 노인 돌봄 단체들은 성급한 통합은 오히려 복지 사각을 낳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대구시의 돌봄 사업은 재가 노인 지원과 노인맞춤돌봄 크게 2가지입니다. 재가노인지원사업은 대구시가 직접 예산을 지원해 알코올 중독이나 인지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7천여 명을 돌봐주는 사업입니다.
노인맞춤돌봄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 안전과 사회참여,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2만 9천여 명이 대상입니다. 대구시가 이들 사업의 유사·중복을 이유로 내년부터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가지 사업을 노인맞춤돌봄 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새로 분류해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으로 연간 39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노인 돌봄 단체들은 통합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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