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 사는 1인 가구 1000만 돌파…위급 상황 대처 능력 떨어져 AI 자동통화·스마트홈·스마트반지 등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고독사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이 있다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를 부르거나 응급조치를 할 수도 있지만 굳게 닫혀진 현관문 너머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매년 4000명 가까이 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중이다 보니 고독사 사례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다. 이에 인공지능(AI)과 ICT 기술을 활용한 ‘돌봄테크(CareTech)’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적극 도입해 성과도 내고 있다. 1인 가구 이상 여부 센서 기술로 모니터링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1000만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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