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보험] 한반도 태풍 북상 잇따라…풍수해보험 주목

태풍·홍수·해일 등 피해 보장…정부 보험료 55~100% 지원 지난 21일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항 일대가 제9호 태풍 종다리와 새벽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까지 겹치며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국내 첫 태풍인 ‘종다리’에 이어 ‘산산’이 북상하는 가운데 정부는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다. 오는 27일 오전 3시에 최대 풍속이 초속 40m의 태풍강도 ‘강’수준으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540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를 보면 국내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변동성이 큰 태풍 특성상 경로 변경과 그 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0~21일 올해 국내 첫 태풍인 제9호 ‘종다리‘가 한반도를 지나간 것에 이어 ’산산‘이 북상 중이여서 태풍 관련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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