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아닌 축하'…디스코·스타워즈 테마 등 바뀌는 영국 장례식


'슬픔 아닌 축하'…디스코·스타워즈 테마 등 바뀌는 영국 장례식

장례지도사 80% 이상 "컬러풀한 드레스코드 요청 받아봤다" 마차·이층 버스 운구차 등장…"장례식 스트리밍 서비스 일반화 될 것" 2024.08.07 오후 2:07 2024년 8월 발간된 '코옵(Co-op) 장례상조'의 장례 동향 보고서 발췌 영국의 장례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종교적 색채를 띠는 기존의 예배 형식보다는 고인이 살아왔던 삶의 여정에 박수를 보내고 유가족과 조문객들 모두가 즐기는 형태로 바뀌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최대 규모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옵(Co-op) 장례상조는 6일(현지시간) '2024년 장례 문화의 진화'를 주제로 한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5년동안 약 50만 건에 달하는 장례식 서비스를 진행한 코옵(Co-op) 장례상조의 주요 비즈니스 데이터와 영국 전역 4000명 고객의 견해를 바탕으로 최신 장례 문화와 동향을 설명한다.

지난 2019년에는 고객 응답자 가운데 58%만이 "장례식이 고인의 삶을 축하하는 행사가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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