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우리의 삶은 끝이 정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우리의 인생은 해피엔딩일 것이라고. 우리 삶의 엔딩은 ‘죽음’인데 왜 ‘해피엔딩’이라고 하는 것일까?

미수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완치된 줄 알았던 뇌종양이 재발해서 앞으로의 시간은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가고, 교수라는 직업을 얻고, 탄탄대로였던 미수의 인생길에서 미수는 낭떠러지를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았다. 모든 것이 허망하고 그동안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산 것일까. 생각이 많아지고 머리가 복잡했다.

이런 미수의 삶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인생은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죽을 날을 받아놓은 미수의 인생이건만..

도대체 왜 인생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일까?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나의 비거니즘 만화'의 작가 보선이 자기 장례식에 초대한다.

작가는 전작 '나의 비거니즘... blog.naver.com 내가.. 너 잘 보내줄게.

그러니까 나랑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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