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두려운 노년 1인가구, 장례도 스스로 준비


고독사 두려운 노년 1인가구, 장례도 스스로 준비

日서 ‘엔딩 플랜’ 서비스 등장…정부도 독거노인 임종 지원사업 나서 국내서도 1인가구 장례 주목…서울 영등포구·부산 동구, 관련 사업 전개 노년 1인가구 1000만 시대를 앞둔 일본에서 독신자 노인이 스스로의 임종을 준비하는 ‘엔딩 플랜’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인가구의 장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독거노인의 웰다잉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서는 추세다.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은 엔딩 플랜 서비스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월 도쿄와 간사이 지역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일본의 대형 장례회사 ‘공익사’는 독신자를 위한 ‘조문객 없는 장례식’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공익사가 제공하는 장례 서비스와 사후 서류처리, 특수 관계자와의 연락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가격은 옵션별로 70만~150만엔(한화 약 624만~1560만원) 수준이다.

공익사는 독신자로부터 임종 상담을 많이 받아 이같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립인구사회보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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