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축제재단, 퍼레이드 단원 일부 계약 실태 미흡 산재 처리도 불가…"우회 계약 단원 파악 늦어" 시인 재단 "내년 축제부터는 직계약·보험 보장 범위 확대" [함평=뉴시스] 나비 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야경.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함평군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축제 종사자가 공연 도중 다쳐 치료를 받았지만 지자체 차원의 축제 종사자 대상 보험금 지급이 요원하다.
행사 주관 재단과 직접 계약을 맺은 단원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파악되면서 정상적인 보험금 지급·산재 처리 절차가 어렵다는 설명에 축제 종사자 계약 실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함평축제관광재단(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군 일원에서 2024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렸다. 열흘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재단과 계약을 맺은 퍼레이드 단원들의 공연이 진행됐는데 행사 둘째 날인 4월 27일 단원 A씨가 텀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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