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있어도 가입 OK…간편보험, 3년새 가입자 243만 '껑충'


병력 있어도 가입 OK…간편보험, 3년새 가입자 243만 '껑충'

내게 맞는 간편보험은 심사 절차·기준 간단 유병자·고령자에 인기 작년 가입 604만 건 삼성화재 '새로고침 100' 암·뇌혈관·허혈성심장 등 3대 질병 진단비 보장 현대해상, 입원·수술 횟수 적을수록 月보험료 할인 유병자보험은 질병 이력이 있어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유병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심사를 완화하는 대신 보험료를 높이고 보장을 줄인 상품이다. 심사 과정이 간단해 간편보험으로도 불린다.

연간 600만 건 돌파 간편보험은 가입 절차가 간단하고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입 건수는 2021년 361만 건에서 2022년 411만 건, 2023년에는 604만 건으로 급증했다.

유의할 점은 상품 특성상 보험사가 받는 가입자의 건강 정보가 적어 리스크가 올라가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싼 편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A사의 OO건강보험 암진단특약 보험료를 보면 50세 남성, 20년 만기, 보험금 5000만원인 경우 보험료가 일반 보험은 6만6800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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