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해야 살아남는다" 보험사에 불붙은 배타적 사용권 경쟁


"특이해야 살아남는다" 보험사에 불붙은 배타적 사용권 경쟁

보험 특허…올해 14건 승인 영업에서 상품 경쟁으로 다양한 상품에 소비자 주목 보험상품에 대해 일정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배타적 사용권’을 두고 보험사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올해 벌써 14건의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되는 등 이색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험 영업뿐만 아니라 상품 제조에서도 경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이목을 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출시한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의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올 들어 두 번째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상품의 독창성·유용성·진보성 등을 평가해 3개월에서 최대 1년의 독점적 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 상품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시니어 맞춤형 담보를 추가로 보장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받았다.

앞서 삼성생명은 5월 출시한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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