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안 돼도 설계사는 싫어요” 자취 감춘 젊은 보험맨 [늙어가는 보험 현장上]


“취업 안 돼도 설계사는 싫어요” 자취 감춘 젊은 보험맨 [늙어가는 보험 현장上]

보험사는 젊어지고 있는데, 보험 설계사는 나이 들고 있다. 설계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IT)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보험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업 인력 대부분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직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새로 진입하는 플레이어가 없다보니 한정된 인원을 놓고 뺏고 뺏기는 리크루팅 경쟁만 심화되는 추세다. 실질적으로 보험사의 매출을 책임지는 주요 영업 인력의 노후화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보험사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성공적인 젊은 설계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나이 드는 보험 현장의 문제를 짚어본다. “몇 번 울게 되실 거예요.

하지 마세요.” 한 채용정보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보험 영업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에 글쓴이를 만류하는 댓글들이 수십 개 달렸다.

이렇듯 보험설계사(FP)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연봉도 극과 극이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연평균 소득 2400만 원 미만인 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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