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사고 나시길”…설계사 가담 보험사기 일당 덜미[KBS뉴스] “꼭 사고 나시길”…설계사 가담 보험사기 일당 덜미[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3MDZfNTEg/MDAxNzIwMjMyMDU1MzAz.x5nNrexP_LShwwgIa4GUsdgnnuwBRmkccc-hyJiAGzgg.V0SLtsoLu3EXdIOxPTSfd1EXkjcjazvohTz4qbyIpqAg.JPEG/%BA%B8%C7%E8%BB%E7%B1%E2%BC%B3%B0%E8%BB%E7.jpg?type=w2)
앵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6억 원을 타낸 보험 설계사와 고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드디어 사고 났다", "꼭 사고 나라"며 서로 사고를 유도했고, 깁스 특약 보험을 든 뒤 일부러 깁스를 해 더 많은 보험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경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차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 데도 속도를 더 내더니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골목길을 빠져나가는 차량. 진입 금지라 쓰여있는 일방통행 도로로 오토바이가 들어서더니 차량에 그대로 부딪힙니다.
모두 양측이 짜고 낸 사고입니다. 짜고 친 사고뿐만이 아닙니다.
교통법규를 어겨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일부러 사고를 냈습니다. 보험설계사들이 주축이 된 보험 사기극이었는데, 사고를 공모한 것으로도 모자라 "꼭 사고 나길 바란다", "아픈게 뭐죠"라며 서로 응원까지 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보험 특약 조건도 악용했는데. 깁스 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이 나오는 상품에 가입한 뒤 필요도 없는 깁스를 해 돈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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