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부담·복지 사각지대↓"...7월 달라지는 제도[YTN] "여행비 부담·복지 사각지대↓"...7월 달라지는 제도[YTN]](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zBfMSAg/MDAxNzE5NzA5OTAzMzM2.GXoi_fgSjiKngCj-ZD37mRR2db0CGPIC0-xBkDAGenog.gHMdpoHhGlJ7gR2wHTSY3O8Hi5w3dMkY9f9dc_nTvlYg.PNG/%BA%B9%C1%F6%C1%A6%B5%B5.png?type=w2)
[앵커] 정부가 내일(1일)부터 해외 여행객들에게 부과하던 출국납부금을 낮추고,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를 확대하는 등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고독사나 영아 유기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꾸기 위한 개정 법안들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주요 제도들을 김대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그동안 해외 여행객들은 항공권 구입과 함께 한 사람당 만 원씩 '출국납부금'을 부담해왔습니다.
쉽게 말해, 관광 진흥 기금 명목으로 해외에 나갈 때 부담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비행기는 2살 이상, 선박은 6살 이상이면 무조건 내야 하다 보니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단체 여행객들은 최소 3~4만 원씩 꽤 많은 돈을 부담해온 셈입니다.
내일(1일)부터는 관광진흥개발기금법 개정 시행령이 적용되면서 출국납부금이 7천 원으로 내려갑니다. 특히 면제 대상을 12살 미만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출국 횟수가 많거나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 큰 혜택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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