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장기요양급여 수급 100만명 넘었다…1인 월평균 144만원


'고령화' 장기요양급여 수급 100만명 넘었다…1인 월평균 144만원

건보공단 '2023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장기요양 등급인정 110만명…전체 노인의 11% 총 급여액 14조4948억원…전년보다 15.3% 늘어 노인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가 110만명에 육박했다. 장기요양 급여는 전년보다 15% 넘게 증가해 14조5000억원에 육박했다.

급여 이용 수급자는 1인 월평균 144만원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간한 '2023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 노인 인구 985만8810명 중에서 142만9046명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했다.

이는 전년보다 5.9% 늘어난 수준이다. 신청자 중 등급을 인정받은 사람은 109만7913명으로 전년보다 7.7% 늘었다.

전체 노인 인구의 11.1%에 해당한다. 등급 인정 인원은 2019년 77만명, 2020년 86만명, 2021년 95만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 101만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노인장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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