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사고 환급·얼리버드 할인 상품 등 잇단 출시 대형사 꽉 잡던 여행자보험…중소보험사 도전장 여름철 휴가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해외여행보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행 일주일 전 가입 시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여행 중 아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보험료를 환급하는 상품이 잇달아 나왔다.
여행지에서 사고로 귀국이 지연될 경우 숙식비를 보장하는 보험도 출시될 예정이다. 가입 땐 할인·여행 후엔 환급까지 캐롯손해보험은 최근 해외여행보험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
출국일을 기준으로 7일 전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3% 할인해준다. 여행 전 항공권과 숙소 등을 예약할 때 해외여행보험 또한 함께 고려하라는 의도다.
여행 인원이 여럿일 경우 동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2인 10%, 3인 15%, 4인 이상 20% 등이다.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뒤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무사고 환급형 보험'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작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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