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쇄살인마 엄인숙의 영혼결혼식 현장 사진이 최초 공개된다. 오늘(16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잔혹범죄시리즈 <그녀가 죽였다> 최종회에서는 '보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엄인숙의 실체를 최초 공개한다.
엄인숙이 보험금을 노리고 해친 사람이 모두 11명. 그중 다섯 명이 사망했고, 다섯 명은 실명했다.
엄인숙은 어떻게 그 많은 범죄를 저지를 동안 잡히지 않았던 것일까? <그녀가 죽였다> 제작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엄인숙의 행적이 담긴 사진과 진술 자료를 단독 입수,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실명에서 화재까지… 엄인숙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 "누나 주변 사람들이 다 죽는다" - 당시 엄인숙 남동생의 경찰 제보 내용 시작은 단순한 화재 사건이었다. 한 병원 탕비실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의 방화범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엄인숙.
그대로 경찰 수사가 끝났을 무렵, 엄인숙의 남동생이 경찰을 찾아왔다. 누나의 두 남편과 조카가 죽었고, 어머니와 형까지 실명했는데 누...
원문링크 : 죽은 남편과 영혼결혼식한 엄인숙..현장 사진 최초 공개 (그녀가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