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청년 마음의 문턱을 넘어라…'해결사'로 나선 기술은 무엇[청년고립24시]


고립 청년 마음의 문턱을 넘어라…'해결사'로 나선 기술은 무엇[청년고립24시]

대면 공포 큰 고립·은둔 청년, 온라인 익숙 앱으로 미션 달성-상담 진행 → 회복 도움 日선 밤시간 상담 가능한 온라인 창구 운영 편집자주 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볼 때입니다.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 현장으로 나오게끔 하는 게 가장 어려워요. 매주 나오게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전화해서 독려해볼까 싶다가도 그 자체가 부담스러울까 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요."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고립·은둔 청년들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도 현장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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