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성 리사이틀 DOMINUS 후기


임재성 리사이틀 DOMINUS 후기

이벤트 덕분에 초대받아 간 리싸 으흐흐 나 공짜 넘 좋아해 암튼 지난번 대전시향 교향악축제에서 미친 칼각 보잉으로 너무너무 인상 깊었던 임재성 첼리스트!!! 분명 그땐 객원 수석이었는데 이번에 아예 입단(?)

하셨나보다 커튼콜때 새로운 직장을 얻으셨단 식으로 말하심ㅋㅋ ibk홀은 몇번 온적 없는데 와~ 몰입 너무 좋았다. 요런 오순도순한 리싸도 꽤 괜 아니 매우 괜찮은듯 DOMINUS의 뜻에 맞게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포스터 솔직히 낯선 프로그램이라 예습도 지대로 안했지만ㅋㅋ 레퍼펀스 찾아볼 땐 다 바이올린이라 놀랐는데 커튼콜 때 말하길 귀국 후에 첼로 레파토리는 다 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바이올린 곡을 할 수 밖에 없단 애길 듣고 아~~~ 했다. 프로그램노트를 임재성 첼리스트가 직접!

쓴 게 너무 인상 깊었음 이런거 너무 좋아 그냥 일반적인 공연이 아니라 정말로 연주자의 세계를 같이 공유하고 경험한 기회였던거 같아서 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첫곡은 디베르티멘토의 뜻인 즐겁게 흥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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