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노인 손톱 밑에 낀 변…그의 존엄은 ‘휴지 한 칸’이었다


82세 노인 손톱 밑에 낀 변…그의 존엄은 ‘휴지 한 칸’이었다

[추천! 더중플] 눈물콧물 요양보호사 24시 우리는 모두 늙고, 언젠가 죽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그때 만나게 되는 사람이 바로 요양보호사입니다.

삶과 죽음이 바쁘게 교차하는 곳에서 요양보호사는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요양보호사의 눈물 콧물 가득한 24시간을 담은 이은주 작가의 글을 소개합니다.

이은주 작가는 일본 문학 번역가로 일하다 8년 전 할머니의 죽음을 지켜보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그의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을 통해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존엄한 죽음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려 합니다.

특히 가족·친지를 직접 돌보고 있거나 요양원에 모신 분들께 이 시리즈가 도움되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눈물콧물 요양보호사 24시’(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3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추워 안아줘” 치매 노모의 말…난 요양원서 매일 후회한다 ‘죽을까, 살까’ 망설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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