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장애는 없다…장애인들의 첫 수중 체험[KBS뉴스] 물 속에서 장애는 없다…장애인들의 첫 수중 체험[KBS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DJfMjM1/MDAxNzE3Mjg0NDg2NjE2.V6-05JQ_30G_dCFxwf0_8Oc_iYzv5nF5tcRIjvaHcJog.3Udoe5S030shTRJKuVycdX1TrbKwbCM-IQd1Q_KsPBMg.JPEG/%B9%B0%BC%D3%C0%C7%C0%E5%BE%D6%C0%CE.jpg?type=w2)
앵커 거동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바다는 바라볼 수밖에 없는 풍경인 경우가 많은데요. 바다 속으로 직접 들어가, 물속에선 장애가 없단 걸 보여준 이들이 있습니다.
장애를 딛고 처음으로 바다 입수에 도전하는 모습을 안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잠수복을 입고 힘겹게 배에 오르는 한 남성.
뇌병변이라는 장애를 딛고 처음으로 바다 입수를 준비합니다. ["처음이니까 좀 긴장돼요."]
용기를 내 바닷속으로 풍덩, 뛰어듭니다. 불편한 몸 때문에 수영은 엄두도 못 냈었지만, 수중 스쿠터의 도움으로 바닷속을 누빕니다.
몸을 흔들며 반겨주는 형형색색 연산호. 제주의 명물, 자리돔이 인사를 건넵니다.
지체 장애인부터 뇌병변, 지적장애인까지…. 생애 첫 바다 입수에 도전한 장애인은 모두 6명입니다.
[백희종/뇌병변장애인 : "자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수영장은 어느 정도 규격이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내 마음대로, 마음대로 다닐 수 있었어요."] [강봉주/지적장애인 : "물속에서 자리도 보고 다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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