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논란에 대전시 참전? "역 앞에 우리 공간 있다"[mbc뉴스]


성심당 논란에 대전시 참전? "역 앞에 우리 공간 있다"[mbc뉴스]

성심당 측이 대전역 입점 수수료 문제를 두고 코레일유통과 큰 입장차이를 보이면서 재계약 여부가 극도로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대전시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대전시는 성심당이 코레일을 떠나는 것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다"며 "대전역 앞에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심당이 대전역 입찰이 불발돼 새로운 입점 공간을 찾아야 하면 대전시 산하의 공공기관인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역 인근 공간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시장은 "성심당은 지금도 월세를 어마어마하게 주는데, 그런 걸 감당할 수 있는 업체가 어디 있냐"고 말했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성심당에만 특혜를 주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와 코레일이 법적으로 정해진 17%를 적용한 것이지만, 성심당이 서울에 가서 월세를 낮춰달라는 것도 아닌 만큼 지역업체는 융통성 있게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도 "성심당은 이미 매출액이 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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