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합산 300만원 이상은 1500쌍 뿐 올해 1월 기준 남편과 아내가 모두 다달이 국민연금을 타서 생활하는 부부 수급자는 67만1857쌍(134만 3714명)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의 전체 평균은 월 103만원이다.
은퇴 후 부부의 월평균 적정 생활비가 324만원, 최소 생활비가 231만원(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기준)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부부 합산으로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는 1500쌍에 불과했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장년 남성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하지만 연금만으로 웬만한 직장인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연금왕 부부도 있다.
주인공은 부산에 사는 70대 노부부다. '연금 맞벌이' 중 최고 금액을 받는 부부 연금왕은 얼마나 받을까?
아내가 월 248만2000원, 남편이 월 237만7000원. 부부 합산 월 485만9000원을 받는다.
연봉이 5830만원인 셈이다. 비법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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