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관상 '수술'에 해당돼야 보상 입원비 지급일수 한도 체크해야 계약전 알릴의무 위반하면 보험금 부지급 "머리 찢어졌는데 수술보험금 못 받나요?" 최근 질병과 상해는 물론이고 각종 수술비와 입원비, 간병비 보장까지, 다양한 담보를 탑재한 건강보험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관을 잘 살펴보지 않고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 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접수되고 있는 민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 민원사례와 보험금 청구 시 주의할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명칭은 '~술'인데 '수술'은 아니다 임모씨는 최근 떨어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로 상처부위를 꿰메는 '단순 창상봉합술'을 받게 됩니다. 창상봉합술은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조직이 자연치유될 수 있도록 꿰메어 결합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후 수술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금 지급이 거절됩니다. 이모씨의 경우에도 치아에 외상을 입는 치관파절로 인해 '치수절제술'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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