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플랫폼 지지부진…보험사 밥그릇 싸움[뉴스토마토]


펫보험 플랫폼 지지부진…보험사 밥그릇 싸움[뉴스토마토]

플랫폼 탑재 보험종류 일원화 난항 펫보험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 출범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보험사와 핀테크사 간 중개 수수료, 보험사 간 탑재할 상품 대상을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에서 펫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11곳입니다.

사실 펫보험 플랫폼 출시는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핀테크사들과 협의를 진행할 때부터 우려가 많았습니다. 펫보험 시장이 확대되기에는 규제가 많고, 무엇보다 플랫폼에 자동차보험을 도입했을 때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 간 밥그릇 경쟁 현재 손보사들은 탑재할 보험 종류와 가격 비교 방법 등을 두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은 장기펫보험 탑재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일반펫보험 탑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보험을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가격과 보장 등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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