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 푸딩이 뭐길래, 실손보험으로?”…양심 없는 의원의 '보험 영업'


"탱글 푸딩이 뭐길래, 실손보험으로?”…양심 없는 의원의 '보험 영업'

실손보험금의 32.9% 의원에서 지급…비급여 주사·도수치료 비중 57.5% 해당 의원의 탱글푸딩 패키지 광고 영상 캡처 실손보험 적자의 주범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남용한 비급여 진료가 지목되고 있다. 일부 의원은 치료가 목적이 아닌 미용을 목적으로 비급여 주사와 도수치료 패키지로 만들어 진료하고, 비용은 소비자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게 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은 1조 97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지급된 비급여 보험금 중 비급여 주사와 도수치료의 비중이 57.5%를 차지했다.

실손보험 적자의 주범인 비급여 보험금 중 상당 규모는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또는 교정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의원은 일명 ‘탱글푸딩’ 패키지를 진료하고 비용은 고객의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있다.

탱글푸딩 진료비를 소비자에게 받고, 소비자는 실손보험으로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의원에 낸 진료비의 대부분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이 의원은 탱글푸딩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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