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더 촘촘한 복지"[G1뉴스]


홀로 사는 어르신.."더 촘촘한 복지"[G1뉴스]

[앵커] 가정의 달 5월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강원자치도는 다른 지역보다 1인 가구 어르신 비율이 더 많은 편인데요.

그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합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자식들을 도시로 떠나보내고 홀로 지내다 보니 찾아오는 사람이 반갑습니다. 손에 쥐어주는 음료에 웃음이 번집니다.

[인터뷰] "복지선생님이 가끔 한 주에 한 번 와서 들여다 봐주고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고 그러니깐 최고인 것 같아요."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독거노인 20명을 매달 방문해, 안부를 물으면서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지자체가 독거노인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고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강원자치도 1인 가구는 재작년 기준 25만 명.

도내 가구수의 37%에 달합니다. 우려되는 건 이 가운데 60대 이상이 전체의 44%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평창군도 생활민원 지원단을 꾸려 대면 복지 돌봄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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