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대재해 보험’ 가입 기업 737곳…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은 64곳뿐 [단독] ‘중대재해 보험’ 가입 기업 737곳…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은 64곳뿐](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1MDhfNzUg/MDAxNzE1MTM0ODAyODI4.bYvDKS1d5CX2NbB_ZZusaAv4X5oxmcx8tMFVSQ_fPogg.wyzv5bu0hl5uO1Bp3NhP3TXslKOv48hV-DbaANSEKNIg.JPEG/%C1%DF%B4%EB%C0%E7%C7%D8%BA%B8%C7%E8.jpg?type=w2)
보험료 385억… 예상보다 저조 비싼 보험료에 지급 여력 없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관련 법이 도입됨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이 앞다퉈 내놓았던 중대재해 보험(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건수가 737곳(지난 3월 말 기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경영자(CEO)의 기소 사례가 늘면서 가입 문의는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가 장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9개 손보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MG손해보험)에서 중대재해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지난 3월 말 기준 총 737곳으로 이들이 보험사에 낸 보험료(원수보험료)는 총 385억 2193만원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선 관련 상품 출시 당시 시장 규모를 최대 600억원까지 예상했으나 출시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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