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도 안먹은 새파란 친구가 말이야"..7년뒤 한국은 '노인의 나라'


"70도 안먹은 새파란 친구가 말이야"..7년뒤 한국은 '노인의 나라'

한반도미래인구硏 '2024년 인구보고서' 기사 본문과 관계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오는 2031년에는 국민의 절반이 50세 이상이 된다.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이 이어지면서 생산가능인구도 급감, 20년 후엔 약 1000만명 가량 줄어든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년 인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 나이를 뜻하는 중위연령은 지난 2023년 기준으로는 45.5세였다.

하지만 출생률이 떨어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2031년에는 50.3세가 된다. 중위 연령이 50세가 넘는다는 것은 국민의 절반이 50세 이상이라는 의미다.

[한국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제공] 초등학교 입학 연령인 7세 아동 수는 2023년 약 43만명에서 2033년 약 22만명으로 반토막 난다. 병력자원도 급감한다.

신규 현역 입영대상자인 20세 남성은 2023년 약 26만명에서 2038년 약 19만명으로 줄어든다. 저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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