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위반 차량만 노려 ‘쾅’…3년간 22차례 ‘고의 사고’ 일당 검거[KBS뉴스]


신호 위반 차량만 노려 ‘쾅’…3년간 22차례 ‘고의 사고’ 일당 검거[KBS뉴스]

신호위반 차량을 노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상대방 차량의 과실을 주장하며 3년간 22차례에 걸쳐 2억 원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직진 차량 뻔히 보고도 '쾅'"…신호 위반 차량만 노려 2022년 3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 보험사기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제공 : 경기북부경찰청) 2022년 3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 반대 차선에 있던 흰색 쏘나타 차량이 별안간 유턴하며 직진 차량과 그대로 충격합니다.

알고 보니 이 사고, 보험사기 일당이 벌인 '고의 교통사고'였습니다. 2022년 3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 보험사기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제공 : 경기북부경찰청) 사고 직전, 직진 차량은 아슬아슬하게 노란불에 교차로를 지나가기 시작했고 교차로를 지나는 3초가량의 시간 동안 신호가 바뀌면서 '신호 위반'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기 일당은 이렇게 교차로 근처를 렌터카로 배회하며 '신호 위반'을 하는 차량을 기다리다, 유턴 신호에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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