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학생들과 홍콩여행 도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발달장애 학생들과 홍콩여행 도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해외 자유여행 도전기 두 번째...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경증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안학교의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립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수업을 합니다. 캠핑, 농사, 라이딩, 메타버스 등 여러 가지 도전을 하다 드디어 해외 자유여행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기자말] 봄.

새 학기. 새해는 1월에 시작되었지만 체감으로는 3월에 진짜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기분이다.

새로운 학생들이 몰려오고, 약간의 긴장과 설렘 속에 또 한 해를 잘 살아내기 위해 분주한 한 달을 보냈다. 학교의 3월은 항상 정신없고 바쁘다.

특히 정해진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없는 대안학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면 지난 아쉬움을 보완하고 보다 필요한 교육을 고민하느라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 크고 작은 변화가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



원문링크 : 발달장애 학생들과 홍콩여행 도전... 이런 날이 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