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세대 1000만 시대 ‘고독사’가 두려운 노년층


1인 세대 1000만 시대 ‘고독사’가 두려운 노년층

올해 3월 기준 5세대 중 2세대가 ‘나홀로 산다’ 청년층과 노인층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 절실 ‘1인 세대’ 위한 복지제도 근본적 변화 불가피 우리나라 인구 중 혼자 사는 ‘1인 세대’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 1인 세대는 1002만1413가구로 역대 최고치다.

전체 2400만2008세대의 41.8%를 차지한다. 다섯 세대 중 ‘나 혼자’ 살고 있는 세대가 두 집이 넘는다는 말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가정’ 구성이 느슨해지면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특히 저출생·고독사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를 보면 1인 세대는 지난해 3월 981만7789가구였다. 1년 만에 20만3624가구가 증가한 것이다. 2020년 3월에는 860만4128가구였으므로 4년 만에 무려 141만7285가구(16.4%)가 늘어났다. 반면 4인 세대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1인 세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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