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뇌병병장애인 종합시설 3곳 운영…2025년 서대문구 추가 서울 마포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총 8억원을 들여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뇌병변장애인은 뇌졸중·뇌 손상·뇌성마비 등 뇌의 기질적 손상을 입은 사람으로 혼자서 외출이나 대소변 처리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다. 특히 대부분이 중복장애 또는 만성질환을 겪어 전 생애에 걸친 전문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탓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3∼64세의 대소변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서울 거주 뇌병변장애인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소변흡수용품 구입비의 50%(월 5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또는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장애인복지관 24곳에서 상시로 받는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홈페이지(http://t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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